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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83회 충신과 간신사이 제위왕 주파호 신라를 뒤흔든 만명공주 납치사건 김서현 김유신 왕의남자 이숙번

JEJEJE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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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83회

충신과 간신사이

제나라
정사는 뒷전 주색에 빠져 지낸 제위왕
재상 주파호
제위왕의 방탕한 삶이 계속되면서 일은 신하들이 하며 야근의 연속이었다.
주색에 빠진 제위왕을 대신해 나라를 책임져야 했던 주파호..
그런데 제위왕이 주파호에게 칼을 빼들었다.

즉위한지 9년이 넘도록 정사를 살피지 않은 제위왕
제위왕의 뒤를 밟은 후궁 우희에게 주색을 즐기고 있는 것을 들켜버린 제위왕

(우희역 강민정)

제위왕은 우희한테 쩔쩔매는데 그것은 우희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썼던 각서때문이었다.
이를 어긴 제위왕은 일주일동안 모든 일정을 우희와 함께 하게 된다.
우희는 일정 중 사신 앞에서 백치미를 뽐내게 되고 군사지원을 받지 못하게된다..
그런 우희에게 주파호는 주제 넘지 말라고 하고.. 분노하는 우희
우희는 각서를 찢어버리는 조건으로 주파호를 내쳐 달라고 한다.
그리하여 제위왕은 재상 주파호를 국경으로 보내고 새로운 재상으로 북곽을 앉힌다.
제위왕은 북곽에게 우희 글공부를 부탁하고 글공부를 하며 친밀해진 우희와북곽
그 다정한 모습을 주파호의 신하가 목격하고 주파호에게까지 알려진다.
추국장에 끌려온 우희과 북곽
우희는 이 일을 부인하고 북곽은 남자를 좋아한다 했지만 제위왕은 믿어주지 않는다.
다음 날
우희의 방을 찾은 제위왕
갑자기 증거로 나온 연서를 찾고...

우희와 북곽의 형 집행날
팽살을 처할거라 하는데 .. 그건 바로 주파호라고 한다.

몇일 전 연서를 찾았던 제위왕
연서와 우희가 공부했단 필체가 달랐던 것이다.
역모를 준비하던 주파호가 자신을 몰아놓은 우희를 없애려 덫을 놓은 것이었는데 이를 제위왕이 다 알게 된 것이다.
주파호는 결국 끓는 물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주파호 전지학,제위왕 정홍재,우희 강민정,북곽 배건식)


신라를 뒤흔든 만명공주 납치사건


진흥왕의 조카 만명공주의 혼례를 위해 궁 안 모든 사람들이 준비중이다.

(만명공주 송연서)

모두가 염원한 혼례였지만 원치 않아 보이는 만명공주
그런데 이때 누군가가 들어오고
이후 만명공주가 옷만 두고 사라졌다.

어려운 문제도 손쉽게 해결했던 유능한 인재 태수 김서현
그런 김서현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는 만명공주
만명공주와 김서현은 만남을 가지게 되고 그 모습을 만호부인이 보게 된다.
만호부인은 가야국 출신이라 무시하고 반대를 하고 이화랑을 정혼자로 정한다.
김서현은 만명공주에게 이별을 고한다.
그리고 얼마 후 만명공주의 혼례날이 되었다.
애정없는 정략혼인이었기에 만명공주는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컸다.
그런 만명공주를 김서현이 찾아왔고 둘이 함께 도망치지만 군사들에게 발견된 만명공주와 김서현
김서현은 변방으로 유배를 보내게 되고 만명공주는 갇히게 된다.
하늘의 도움으로 재회한 두사람 다시 한번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되고 그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나는데 그가 김유신이다.

(만명공주 송연서,김서현 손정원,만호부인 권미경,진흥왕 염상태)


왕의남자 이숙번

1398년 한양
하급 무관이었던 이숙번
정도전에게 맞섰다는 소문은 금새 퍼져나갔고 왕자 이방원은 이숙번을 부른다.
이숙번은 태종의 아들이라 불릴정도로 총애를 받았다.
좌의정을 정하는데 자신일거라 생각한 이숙번, 태종은 박은을 지목하고 이숙번은 이 일로 태종에게 섭섭한 마음을 갖게 된다.
박은은 47살이란 나이로 좌의정에 앉게 된다.
이숙번은 박은이 자신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은 것을 마음에 두게 된다.
태종에게 홀대 받는 다는 이숙번
그는 위험한 저울질을 하고 있었다.
태종의 걸칫거리였던 양녕대군 이런 양녕대군을 만나는걸 꺼리지 않는 이숙번
이숙번의 선택은 양녕대군이었다.
태종은 이숙전을 유배에 처하고 충녕대군을 세자로 책봉한다.
그러나 유배를 가서도 이숙번의 오만방자함은 수그러 들지 않고 .... 이후 세종이 왕위를 이었다.
세종이 용비어천가를 지으며 자문을 구하는 신하를 찾는데 도승지 김돈은 세종에게 이숙번을 추천한다.
그리하여 한양에 다시 오게된 이숙번
유배지에서 올라온 이숙번은 한 치도 바뀌지 않았다.
세종은 이숙번을 함양에서 경기도로 유배처를 옮겨준다.
다시 귀양을 가게 된 이숙번

(이숙번 오종석,태종 정재룡,세종 김보군,김돈 장도영,양녕대군 이도,박은 조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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