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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107회 청주부사 이지광의 장승재판 이상필 기생 매창이 사랑한 남자 유희경 강민정 조혜훈 갖바치 이옥견의 반전인생 이주호 김단미

JEJEJE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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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07회
청주 부사 이지광의 장승재판

이지광이 청주부사로 부임했다.

이지광 이상필

귀한 종이를 도둑맞고 만 스님이 청주부사를 찾아와 의뢰를 하였다.
하지만 사또 이지광은 이를 모른척하고 놀기만 하는데...
그런 이지광이 걷다 장승에 부딪치게 되고 그 장승을 옥에 가둔다.

다음 날 놀랍게도 장승이 사라졌다.
관아 사람들은 찾으러 다니지만 찾지를 못하고
그럼 대신 이 고을에서 귀한 종이를 세 묶음씩 사갖고 오라 한다.
종이를 사오자 스님을 불러 잃어버린 종이가 맞는지 묻고 맞다 하자 이 종이를 판 상인을 잡아오라 한다.
이는 이지광이 종이도둑을 잡기 위한 계략이었다.

(이지광 이상필,이방 김나인,스님 조용주,종이도둑 권탐일)



천일야사
기생 매창이 사랑한 남자 유희경

조선 선조 재위기
천민의 아들이 삼년상을 치른다기에 온 남언경
남언경은 유희경에게 상례를 가르치고 조선 제일의 상례 전문가로 성장했다.
이는 천민 출신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매창의 곁에 머문 유희경

유희경은 왜군이 침입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매창에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떠나게 된다.
유희경은 의병을 일으켜 전장을 다니며 왜군과 싸웠다.
몇년 후 전란이 끝나고 왜군이 물러갔다.
전란이 끝난 후에도 유희경은 돌아오지 않았고.. 연락도 없었는데...

한양에서 유희경과 마주친 매창
전날 한양에 온 매창은 유희경을 기다리다 못해 그의 집앞까지 찾아 갔는데 ..
유희경은 매창에게 “부안으로 돌아가라 나는 네게 해줄 것이 없다.”
유희경은 매창에게 매정한 말을 쏟아낸다.
매창은 이를 믿을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는데..

그런 유희경은 흠 잡힐 일이 있으면 안되었고 매창은 유희경의 앞날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 결심을 한다.
사랑을 포기한 대가로 신분을 얻은 유희경
이들은 이별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들은 그리움을 안고 살아갔다고 한다.

(매창 강민정,유희경 조혜훈,남언경 박귀순,허철주 이도,박영배 전지학)



천일야사
갖바치 이옥견의 반전 인생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이옥견의 신발
이옥견은 해박한 지식 덕분에 기회를 얻게 되고 밤낮 할 것 없이 신발제작에 몰두했다.

그런 이옥견의 신발이 선택을 받았고 이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밀려드는 주문에 바빴지만 이옥견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물건을 훔쳤다고 고발되 관아에 가게 된다.
죄가 없다며 억울해하는 이옥견
그런 이옥견의 집을 수색하였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허무하게 끝나버린 이옥견의 출셋길
그동안 잃어버렸던 물건은 이옥견의 수하인 동료가 훔친 것이었고 팔다가 걸렸다.

그리고 이옥견은 왕실을 기만한 죄로 다시 잡히고
왕족들만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을 가지고 있던 이옥견

수양대군의계유정난으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숨어 살아야했던 이옥견

(이옥견 이주호,동이 김단미,박대감 안준하,석수 장도영,사또 배건식,퇴임상궁 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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