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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13회 영조와경순왕대비 방초록 오종석 김현동 십상시 김현민 양훈 배건식 오준민 변서윤 이채민

JEJEJE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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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가 광인이 된 이유

모두 저주 때문이다?!

 

조선 21대왕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

(역사 이야기에 참 자주 나오는 사도세자,안타깝지만 무서운 사도세자)

 

경순왕대비(영조의 형수,경종의 아내)

 

 

경종이 세자이던 시절 어머니 장희빈이 사약을 받게 되는데

그때 경종의 중요 부위를 잡았다 하여 성기능 장애를 앓게 되었다고 한다.

후사를 생산할 수 없는 경종은 생인 연잉군(=영조)을 세자로 앉히고.....

경종은 영조가 준 게장과 단감을 먹고 승하하게 된다.

일부러인지 우연인지는 모르나 영조는 죽을때까지 형인 경종을 죽이고 왕이되었다고

사람들의 입에 기록에 남게 되었다.

 

그렇게 경종이 승하하고 선의왕후가 대비가 되었는데

영조와 선의왕후는 사이가 무척이나 안 좋게 된다.

그후 영조의 하들 효장세자와 옹주가 죽고 효장세자와 옹주 저주사건이 밝혀지는데

그 배후에 경순왕대비가 있다고 밝혀졌다.

 

경종이 승하한지 6년 만인 26나이에 승하하게 된다.

(아니 너무 젊은...어린 낭에....ㅠㅠ)

 

시간이 흘러 사도세자의 광기는 경순왕대비의 저주때문이라는 소문이 도는데

사도세자가 지낸 곳이 경순왕대비가 있었던 곳이라서 그렇다고도 하고...

사도세자는 영조와 경순왕대비 원흉의 피해자 였을까....

어찌되었던 불쌍한 사도세자......

 

(선의왕후:방초록, 영조:오종석, 경종:김현동)

 

중국 한나라를 뒤흔든 국정 농단의 주범 십상시

후한 제 12대 황제 한영제

 

황제 위에 군림한 환관 집단, 십상시

(=장양,조충을 포함해 총 12명이 모인 환관집단)

 

 

장양 (십상시 서열 1위)

 

십상시와 동태후와의 기싸움이 어마어마했는데

십상시는 일부러 신분이 미천한 백정의 자식 하씨여인을 황제에게 소개를 시켜 주었는데 이는 동태후를 자극하기 위함이었다.

그 사이에서 아이도 낳고 그 아이를 십상시는 태자로 봉하고 하미인을 황후로 책봉하라고 하는데

이에 동태후는 또 열받음 ㅋㅋ

하지만 십상시가 계략을 부려 하미인을 황후로 봉하고 아이를 태자로 책봉하였다.

그리고 동태후가 데려온 왕미인이 아이를 낳았는데 동태후는 왕미인의 아이를 태자로 봉해달라고 한다.

왕미인이 갑자기 급사하는데 하황후가 왕미인의 아이가 태자가 될까 독살을 하였던 것이다....

 

십상시는 한영제를 환락의 길로 안내하고 사원매관소를 설립해 매관매직을 당당하게 하였다.

그와중에 하황후와 십상지가 마찰을 빚게 되는데

이후 하황후는 십상시가 맡고 있던 사원매관소를 하황후 오빠에게 빼앗기게 된다.

이로써 돈줄을 뺏긴 것이다.

 

그로부터 7년 후 한영제가 승하하였다.

이후 영제의 뒤를 이어 하황후의 아들이 황제가 되었다.

근데 새로운 황제 곁엔 하황후가 아닌 동태황태후가 있었는데...

십상시가 하태후와 마찰이 깊어지자 동태황태후와 손을 잡은 것이었다.

그리고 십상시는 새로운 황제를 이용해 하태후의 외척을 다 몰아낸다.

 

그렇게 십상시는 다시 권력을 갖은줄 알았으나

하태후의 오빠 하진이 동태황태후를 독살하고 다시 권력을 되찾아 십상시는 위기를 맞았다.

그런 십상시는 하태후에게 간언을 해서 살아나고

그런 십상시는 또 하태후남매를 배신한다.

 

십상시에 의해 하진이 죽자 불만을 품고 있던 장수들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이를 십상시의 난이라고 한다.

한나라를 멸망으로 이끈 십상시....

간신배의 대명사 십상시....

 

(한영제:김현민, 장양:양훈, 조충:배건식, 곽승:오준민, 하황후:변서윤, 동태후:이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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