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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15회 천추태후 김영란 조문홍 김현민 박송연 장희빈 이지혜 신태건 김태형

JEJEJE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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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두고 벌어진 고려 왕족의 신경전

 

 

1009년 고려 제 7대왕 목종

목종의 母 고려 최고의 여걸 천추태후

 

목종은 어렸을 때 왕이되어 천추태후가 섭정을 하였고 권력을 키웠다고 한다.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죽은 자들의 이마엔 천왕 천추태후라 적혀서 죽었다고 한다.

하늘에서 내린 왕은 천추태후란 말로 역모를 의심받고 천추태후는 유폐되었다.

하지만 일의 내막은 천추태후를 궁지로 몰기 위해 목종이 꾸미고 목종의 오른팔 내관 유행간이 한일이었다.

그런 유행간은 천추태후 측에서 처리하고 목종은 홀로 남게 되었다.

 

천추태후는 김치양과 정을 통하였고 숨겨놓은 아들(김진)도 있었는데

그 아들은 희생양이 되지 않게 숨긴 것이었고 기생 명월이 대신 키우고 있었다.

어느날 그 아들이 사라졌는데 목종이 납치한 것이었다.

 천추태후와 김치양은 역모를 꾀하고 목종에게 가는데

목종은 궁을 떠나면 아들을 살려주겠다고 하였으나 천추태후와 김치양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목종은 유충정을 포섭하여 천추태후와 김치양이 궁으로 와서 아들을 찾을 때

역도인 김치양과 아들 김진은 사살을하고 천추태후는 유배를 떠나게 된다.....

 

(천추태후:김영란 김치양:조문홍 목종:김현민 명월:박송연 )

 

희대의 악녀

장희빈을 만든 한 남자

 

장옥정은 궁녀로 궁에 들어와 숙종한테 간택을 받아 후궁이 되었다.

그때 장옥정을 궁으로 들였던 사람은 대왕대비와 사촌이자 이조판서 조사석인데

그 조사석은 장옥정의 모친인 윤씨와 사통을 하는 사이였다.

그때 어여쁜 장옥정을 눈여겨 보다가 궁녀로 추천을 하여 궁으로 들여보낸다.

그런 장옥정은 숙종에게 총애를 받고 중전인 인현왕후에게 견제를 받는다.

 

장옥정 모친인 윤씨는 궁에서 장옥정이 임금의 총애를 받는다는 걸 믿고

궁녀들에게 갑질을 하고 궁녀는 매를 받다가 죽는다.

반대파 대신들은 이문제를 들먹이는데 우의정 조사석이 궁지에 몰리나

숙종은 궁녀하나 죽은것이라고 치부하고 지나간다.

 

장희빈은 그 후 아들을 낳는다.

그때 중전이 수고했다고 탕약을 가져오는데 그 안에 '삼'이 들어가 있었다.

중전은 일부러 넣었냐는 의심을 받게 되고 그로인해 인현왕후의 입지는 더 불안해졌다.

 

장옥정의 모친 윤씨가 가마를 타고 가다가 천민 주제에 가마를 탔다고 끌어 내려지는데

이를 숙종이 목격하게 된다.

그후 숙종은 소의인 품계를 희빈으로 올려주고 왕자 역시 원자로 책봉을 한다.

그만큼 숙종은 장희빈을 총애했었나 보다.

 

그 총애를 등에 업고 장희빈은 조사석과 함께 인현왕후에게 덫을 놓고

인현왕후는 폐위되고 장희빈은 중전이 된다.

 

중전이 된 장옥정은 조사석이 편하게 이름을 부르거나 대하는 것을 경계한다.

그렇게 조사석과 장희빈은 멀어져가고

그런 조사석은 숙종에게 여인을 소개하는중 장희빈을 견제한다.

그런 조사석을 장희빈은 배갯머리 송사로 내쫒는다.

 

하지만 장희빈은 도를 지나친 투기로 인해 사약을 받았다....

조사석에 의해 궁에 들어오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다면....어땠을까 상상해본다.

 

(조사석:김태형 장희빈:이지혜 숙종:신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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