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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97회
위대한 식사
허약체질로 잔병치레가 많았던 경종
병약했던 경종이 유독 찾던 음식이 있었다
김상궁이 준 음식을 먹고 갑자기 숨을 거둔 경종
“찬 음식인 게와 감을 함께 먹으면 복통이 나고 설사가 난다.” -본초강목
“임금이 게장을 드시고 이어서 감을 드신 것은 의학계에서 매우 꺼려하는 일이다.” -경종실록
붉은 꽃 장녹수
붉은꽃 장녹수 2화
연산군을 통한 복수의 서막
제안대군은 이러면 안된다 말리는데
그때 궁에서 환관이 나오고
어찌해서인지 녹수는 폐비윤씨의 피묻은 천을 연산군에게 갖다준다.
임사홍과 녹수는 연산군에게 자유를 누릴 힘을 실어준다고 하고
연산군은 임사홍을 채홍사로 임명하고 조선팔도를 돌아다니며 여인을 모으라 명한다.
인수대비는 분노하고 장녹수에 관해 잘 알아보라 하는데..
옥지화를 통해 사실을 다 알게 된다.
인수대비는 장녹수의 아들을 인질 삼아 장녹수를 궐에서 몰아내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게 납치 과정에서 아들이 죽어버리고 만다.
(장녹수 김나희,연신군 이태영,제안대군 신태건,옥지화 박송연,인수대비 이연선,자순대비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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