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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114회 권력실세와 싸운 천민 탁문아 강민정 조선이 외면한 비운의공주 정선공주 고려판 공부의정석 봉두개 기민석

JEJEJE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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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14회
권력실세와 싸운 천민 탁문아

남이장군의 첩이었던 탁문아
첫번째 지아비가 역모죄로 처형되고 왕의 이종사촌인 강양군이 탁문아를 첩으로 들였다.

강양군

몇년 후
탁문아는 강양군의 딸을 낳고 강양군의 첩으로 살며 안정을 찾아갔다.
왕의 처남인 윤은로가 강양군을 찾아왔다.

성종의 처남 윤은로 설현석

탁문아가 낳은 딸을 왕실 족보에 오른 종친이고 너는 관비이기에 끼고 살 수 없다고 한다.
강양군은 너의 지아비를 구했다고 하는데...
탁문아는 강양군을 지아비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기가 막힌다.

탁문아 강민정

강양군은 조정실세였던 윤은로의 뜻에 따라 탁문아를 내준 것이다.
윤은로의 집에 가서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탁문아

윤은로가 강양군의 첩을 빼앗았다는 소문이 돈다.
성종은 강양군과 윤은로 탁문아를 불러 추국하지만 강양군은 이혼증서를 주고 내보냈다 했고
윤은로는 그후 첩으로 들였다 하니 성종은 탁문아의 증언은 증거가 없다하며 일방적으로 끝낸다.

탁문아는 윤은로를 관아에 고발한다.
윤은로는 백성들의 세금을 대신 내어주고 열배 이상을 백성들한테 뜯어먹으니 이 부분을 고발한다.
성종은 탁문아가 지아비를 고발하는 일은 옳지 않은 일이니 조사를 중단하라고 한다.
그리고 탁문아만 매질을 당한다.
이것이 리얼 헬조선....

(탁문아 강민정,윤은로 설현석,강양군 김민재,김승원 장도영,성종 조용주,이화 박민지)



천일야사

조선이 외면한 비운의 공주
태종과 원경왕후가 사이가 최악으로 좋지 않을 때 생긴 땅 정선공주
정선공주가 태어났을 때 태종은 보러 오지도 않고 이름을 지어주지도 않았다한다.

태종 윤준호
원경왕후 방윤희

태종은 왕권강화로 외척을 배척하기 시작했다.
정선공주는 하루가 멀다하고 외가를 픽박하는 아버지 태종으로 인해 늘 불안에 떨어야 했다.

부모의 불화를 곁에서 지켜봐야 했던 정선공주

4년 후
태중은 상왕이 되어 물러나고 정선공주는 첫 아이를 낳았다.
56세의 일기로 승하한 원경왕후
원경왕후의 죽음은 정선공주의 삶을 많이 변화시키게 된다.
태종이 시찰을 나왔다가 정선공주의 사가에 들리게 된다.
남휘는 태종의 방문이 좋지 않았고 정선공주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까 불안해한다.
하지만 태종은 불행한 정선공주의 삶을 알게 되고 딸을 위해 한번은 눈 감아 주기로 한다.

태종이 승하하고 얼마 후 세종은 정선공주의 사가를 찾는다.
또 다시 간통을 저지른 남휘
세종은 분노하고 정선공주는 말리다가 쓰러지고 만다..
스물 한살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정선공주 김가은,태종 윤주호,세종 공문열,남휘 진성,원경왕후 방윤희)



천일야사
고려판 공부의정석
국자감이 재정악화로 가난한 몇몇 학생들만 퇴출되었다.

(최충 봉두개,지광 김민석,주영 배건식,대승 김신익,국자감교장 김나인,종린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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