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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137회 살인범이 된 남자 누명 정윤세 박씨부인 절부문 조선판 메이크업아티스트 망오지 방초록 수상한마을 황해도에서 생긴일

JEJEJE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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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37회
살인범이 된 남자 누명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박씨부인 강민정
정윤세 오종석
김학수 이도
주모 나지현
사또 김나인
갓바치 김재빈
포졸 이관성
보부상 전효석,마혜용

조선 경종 재위기
인기척이 없는 주막을 둘러보는 사내
그 곳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
자신의 옆에 죽어있는 시신
하룻밤 사이 살인범이 된 남자
사건이 있기 하루 전
가난한 선비부부의 희망은 과거급제

어려운 살림에도 과거보러 간다고 남편의 새 신발을 마련해준 박씨부인
해가 지자 한 주막을 들리게 된 정윤세
주막 주인은 누군가에게 큰 소리로 거절하는 모습을 보게 된 정윤세
여비를 아끼려 정윤세는 부엌잠을 자기로 한다
저녁을 먹는데 시키지도 않은 술을 준 주모
그 모습을 누군가가 지켜보는데
다음 날 잠에서 깬 정윤세
자신의 손에 들려 있는 칼,죽어있는 주모의 시신
모든 정황이 범인을 정윤세로 지목하고 있었다
살인범으로 몰려 죽을 위기에 처한 정윤세
살인을 자수한 진짜 범인
그것은 정윤세의 부인 박씨
4일 후 사형을 당한다고 한다

정윤세는 풀려나자마자 사건이 일어났던 주막을 다시 찾았다
그날밤 주막에 있었던 또 한 사람
그를 찾아야한다
정윤세가 찾는 신발을 갖고 있는 갓바치
신발의 주인은 의원이였다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상황
결국 박씨의 참향일이 되었다
남편을 대신해 참형을 당하게 된 박씨
정윤세는 증인을 찾아온다
잠시후 살인범으로 지목당한 의원이 잡혀왔다
범인을 밝혀줄 증인은 ...
다른 보부상을 데리고 왔는데
의원은 저 자는 신고를 한 보부상이 아니라 하는데...
현감은 어찌 이 사람이 아닌걸 아냐고 묻게 된다.
사건당일 주모와 정윤세를 지켜보고 있었던 의원

주모를 죽인 의원은 살인죄를 정윤세에게 뒤집어 씌우고
보부상에게 돈을 주고 사건을 신고한 것
정윤세는 그렇게 누명을 쓰게 된 것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정윤세와 아내 박씨는 풀려났다
경종은 밀양박씨 절부문을 하사했다



천일야사
조선판 메이크업 아티스트 망오지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망오지 방초록
권중린 이주호
이칙 조혜훈
김선화 방윤희
여인 정하선,이미애,김태린

조선 성종 재위기
절대 눈을 마주치면 안되는 사람
얼굴을 보려고 하지 마라
못생김의 끝판왕
추남 권중린의 구원자
국내에 있는 사관원

못생긴 얼굴로 놀림을 받는 권중린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던 권중린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싫어했다
권중린의 얼굴을 바꿔줄 은인을 찾았다고 한다
신의손이라 불리는 여인
매분구 망오지

당시 군역의 의무가 있었던 양인

작업의 정석
추남에서 미남으로
망오지에게 피부관리와 화장을 받은 권중린

미남이시네요
새로 태어난 권중린
다음 날 망오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조심스레 움직이는 권중린
군역에 관련된 제안을 했었던 망오지

악마의 유혹
범죄자가 된 권중린
불행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권중린은 망오지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고 다시 군역을 조작한게 된다
이칙이 수상한 두 사람을 지켜보게 되었다
이칙은 고발하려고 하는데 이칙의 아들 역시 군역비리에 가담하고 있었다

아들 외에도 모습을 숨기고 계속 군역 비리를 조정하고 있었던 것
결국 군역비리를 알고도 체포하지 못한 이칙
법도 무서워하지 않는 망오지의 범행
이칙은 둘을 벌한 후 자신도 벌을 받겠다고 하고
결국 권중린은 죄가 밝혀지며 파직당하고 망오지는 사라졌다...
이후 기록에도 남아있지 않은 망오지


천일야사
수상한 마을 황해도에서 생긴 일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정무석 이광수
아내김씨 박민지
어머니 윤태희
마을이장 전지학
현감 안준하

조선 선조 재위기
왜군들이 시시때때로 쳐들어와 남쪽 사람들은 편하게 살지 못했다
왜구 침략 피해
고형을 등진 조선 백성
부산을 떠나 머나먼 황해도까지 오게 된 가족

마을에 이사를 왔다는 소식을 들은 마을이장과 동네 사람들은 반갑게 맞아준다
마을 사람들은 집까지 안내해 주며 살라고 한다
과도한 친절 속 수상한 기류
한달 후
세가 날아든다
온갖 잡세가 날아든다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데 세금까지
정무석은 고민이 깊어졌다
세금 폭탄에 등골 휜 조선 백성의 절규
정무석한테 세금내라고 하고 부인은 아이를 유산하고 만다
분노에 찬 정무석은 관아로 가 스스로 거세를 한다
사내가 아니니 군역도 안가고 세금도 안 낸다고 하고 쓰러진다
정무석 가족은 이 동네를 떠나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의 고발로 현감에게 붙잡힌다.
정무석의 어머니와 부인은 죽게 된다
정무석은 우물에 독을 풀어 동네 사람들을 다 죽이고 현감도 죽인다.
관아를 펴들어간 정무석은 역보죄로 거열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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