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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22회 우왕후 장신애 선덕여왕 방초록 이진아 양녕대군 신태건 이애리

JEJEJE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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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뒤흔든 세기의 스캔들

 

 

야심폭발녀,우왕후

두 번 연속 왕후가 된다.

 

우왕후는 고국천왕과의 후사가 없어서 고국천왕의 구박을 받는다.

그런 고국천왕이 세상을 뜨는데 이를 우왕후는 비밀로 하고

첫번째 시동생인 발기를 찾아간다.

 

발기를 찾아가서 우왕후는 고국천왕이 죽었다는 말은 하지 않고

어깨에 손을 올리지만 발기는 선을 긋는다.

그렇게 우왕후는 발기를 떠나고

둘째 시동생 연우한테 찾아간다.

두번째 시동생은 우왕후가 하룻밤을 함께 하고

들째 시동생이 왕이 되고 우왕후는 두 번 연속 왕후가 된다.

아니 시동생이랑 결혼을 하다니.....권력을 위해서라지만 대단하다.

 

 

그로부터 6년 후 우왕후는 두번째 결혼 상산왕의 사이에서도 후사를 얻지 못한다.

권력 외엔 아무것도 얻지 못한 비운의 여인 우왕후..

 

(우왕후: 장신애 고국천왕:오종석 발기:오준민 연우:김재호)

 

신라의 선덕여왕

 

진평왕의 첫째 딸 천명공주는 김용춘과 몰래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진평왕이 부마를 구하는데 김용수와 김용춘을 부른다.

비밀연애를 알고있던 덕만은 언니의 부마로 김용춘을 추천하는데 진평왕은 용수공을 지아비로 추천을 한다.

용수가 성골의 혈통에 가깝고 장자라는 이유였다...

 

진평왕은 둘째공주 덕만공주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첫째공주와 용수공을 월성에서 나가라고 명한다.

천명공주는 뭔 죄야 하기 싫은 결혼 하고 쫓겨나고.....

진평왕은 덕만에게 결혼을 해야한다고 하고 덕만공주는 용춘공을 선택한다.

천명공주는 연모하던 남자까지 동생한테 뺏겼네.....

천명공주는 용수공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고 이 아이가 무열왕 김춘추이다.

 

덕만은 밤마다 다른 사내를 탐하고 그런 덕만한테 빡이 친 용춘은 궁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한다.

그런 용춘을 밖으로 보내고 덕만은 새로운 남편으로 용수를 지명해 궁으로 들인다.

용춘은 천명공주 옆으로 가고 용수는 덕만공주한테로 오고 남편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용수공이 병사하자 용춘을 불러들여 후사를 보려고 했다.

남편 둘을 세번이나 뺏긴 천명공주......

(이보다 불쌍할 순 없네 ㅠㅠ)

 

신라 최악의 스캔드로 기록된 선덕여왕의 연애사...

 

(덕만:방초록 천명:이진아 용수:이유영 용춘:김보군)

 

 

 

조선 최초의 폐세자

 

정종이 총애하는 첩 초궁장

양녕대군은 그런 초궁장과 은밀하게 만나는 사이였다.

그것을 알게된 상왕 정종은 태종 앞에서 양녕대군이 초궁장과 사통하고 본인을 능멸했다고 한다.

 

4년 전 양녕대군은 첫 정인이었던 여인이 있었다.

하지만 기생이라는 이유로 태종은 그 기생을 노비로 만들어 버렸고

그 이후로 양녕대군은 수많은 여인들과 염문을 뿌리고 다녔던 것이었다.

 

또 사랑에 빠진 양녕대군 이번엔 어리였다.

어렵게 얻은 여인 어리를 아껴주고 싶었던 세자였다.

하지만 어리는 다른 관료의 첩이었다...그런 어리를 서둘러 출궁시켜 추문을 잠재웠다.

 

양녕이 또 궁에 여인을 들였는데

놀랍게도 일년 전 쫓겨난 어리와 낳은 자식이었던 것이다.

 김한로는 양녕대군의 장인인데 쫓겨난 어리를 궁녀로 위장시켜 몰래 궁으로 들여서 재회를 시켜준 것이었다.

하지만 또 태종한테 들켜서 어리는 궁밖으로 쫓겨 나가고 김한로 대감은 관직을 삭탈당한다.

15년 동안 세자로 있었던 양녕을 폐위시키고 태종은 굉장히 슬퍼하였다고 한다.

궁에서 쫓겨났던 어리는 양녕대군이 폐세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결하였다고 한다.

 

 

(양녕대군:신태건 태종:김동석 어리: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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