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23회 킹메이커 공예왕후 김태정 소서노 권문정 김민기 신덕왕후 이채민 계승현

천일야사 23회

킹메이커

고려 철의여인 공예태후 / 고구려 여장부 소서노 / 조선의 첫 왕비 이성계

고려 철의여인 공예왕후

고려 17대왕 인종의 정비 공예왕후
공예왕후에게는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 왕현 둘째 왕경이었다
공예왕후는 카리스마가 있고 쉽지 않은 여인이었다고 한다 그런 공예왕후는 아들을 차별하였는데
둘째 아들 왕경은 예뻐하고 첫째 아들 왕현은 미워하였다.
공예왕후는 결벽증이 있었는데 첫째 아들은 본인과는 반대의 성격이라 더 미워했던 것 같다 .
그런 아들이 왕이 되어 18대 왕 의종이다.
그런 의종은 정치를 못하고 놀기만 하여 대신들의 반란으로 인해 이의민에게 살해당하였다.
공예태후는 둘째 아들을 왕으로 생각했으나 대신들이 둘째아들 흠 잡는 것을 보고 빠르게 셋째아들로 왕을 결정한다,
결벽증이라 그런 흠도 싫었던 공예태후...완전 무결한 왕을 원했다
그런 셋째가 왕이 되었다 그가 명종이다 그런 명종은 대신들을 못 이겨 절절맸고
다음의 왕 또한 막내아들 신종이다.
아들 셋이나 왕으로 만든 여인
하지만 그 아들 셋 다 가장 무능한 왕이라 역사에 남았다..
공예태후은 흠을 그리 싫어하였는데 역사에 그 흠이 길이남았네.....

(공예왕후:김태정 인종:배건식 왕현:김진혁 )

 

여장부 소서노

동부여왕자 주몽과 소서노의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되었지만
소서노는 본인의 아들들한테 잘 대해주는 주몽한테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과부 소서노와 총각 주몽은 결혼을 하고
소서노의 아버지 연타발은 주몽이 새 나라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렇게 고구려가 탄생했고 소서노는 왕후가 된다.
그렇게 보내던 때에 주몽은 바깥 출입이 많아지고 소서노의 첫째아들 비류의 태자책봉식은 미루지고만 있는데
소서노는 바깥에 나가는 주몽을 뒤쫓고 주몽이 나가는 이유가 예전에 결혼한 부인과 그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었다.
소서노는 여장부답게 그 가족들을 다 궁으로 불러 함께 살았는데 주몽은 배은망덕하게도 본인의 아들을 태자책봉한다.
이에 큰 배신감을 느낀 소서노는 주몽을 떠나고
남쪽으로 내려가 백제를 세운다.
대단한 여장부 소서노
존경스럽다.

(소서노:권문정 주몽:김민기 )

 

조선을 세우다
신덕왕후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 때 이방원과 함께 손을 잡고 함께했다.
하지만 신덕왕후와 이방원의 사이가 갈라지는 일이 생기는데 이성계가 태자책봉을 신덕왕후 소생의 이방석을 앉힌 것이다.
이방원은 조선을 세울 때 공이 제일 컸고 신덕왕후가 본인을 태자로 미뤄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핏줄이 먼저인 것. 본인의 아들을 태자로 천거하였고 그렇게 신덕왕후와 이방원은 사이가 틀어졌다.
이방원은 환관과 몰래 만나는 신덕왕후를 뒤쫓고 덮쳤으나....
그 안에서는 이성계가 방 안에서 궁중법도를 배우고 있었던 것이다.
이 문제를 계기로 이방원은 궁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렇게 이방원은 궁에서 쫓겨나고 이성계는 신덕왕후의 내조 덕에 업적들을 많이 달성하였다.
하지만 4년 후 신덕왕후는 병석에 눕게 되고 그대로 일어나지 못하였다
조선의 문을 열고 그 기틀을 마련하는데 그 권세를 4년도 누리지 못하고 승하하였다...
마지막의 말로 아들 방석을 지켜달라고 했으나 이방석은 이방원의 손에 죽게 된다....

(신덕왕후:이채민 이방원:계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