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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25회 미저리김흠돌 방초록 오종석 효원제 서소패 김현동 장신애 철종 박재현 오형준

JEJEJE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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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25회

 

 

신라 최고의 옴므파탈 김흠돌


김유신과 문명왕후의 외조카,신라귀족이다. 

 

김흠돌은 여성편력이 심하고 바람끼가 있는 사내였는데 지나가는 자눌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한눈에 반한 자눌.. 첩으로 들어오라고 하였으나 자눌은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런 자눌은 김흠돌은 받아주지 않고 태종 무열왕의 아들 법민태자와 혼인을 하였다.

이때 김흠돌의 소유욕이 폭발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지 혼자 좋아해 놓고 복수는 무슨 ㅋㅋㅋ)

 

김흠돌은 사촌을 법민태자의 후비로 들려 자눌을 함정에 빠뜨리고

처소로 자눌을 데려다 주었고 그것을 목격한 문명왕후에게 사통한 척을 해서 자눌을 또 함정에 빠뜨린다.

하지만 그때 자눌은 회임중이었기에 그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6개월 후 무열왕이 승하하고 법민태자가 문무왕이 되고 자눌은 태자비에서 자눌왕후가 되었다.

 

십여년 후 자눌왕후 옆에 어지간히 있고 싶었던지 자신의 딸을 자눌에게 내어주어 사돈을 맺는다.

자눌은 김흠돌의 딸이라 아주 싫어했고 뒷배가 없어진 김흠돌은 김흠돌의 난을 일으키지만 실패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탐하지 말아야 할 여인과 권력을 탐한 김흠돌

그 집착이 참 무섭다.

 

(자눌:방초록 김흠돌:오종석)

 

 

못생긴 외모의 양나라 제 4대 황제 효원제


양나라 황후 서소패

 

15년 전 고위 광리 딸이었던 서소패는 효원제와 정략결혼을 하였으나 효원제의 얼굴을 보고 

도망가려고 했으나 집안을 위해 황궁에 남았고 황후가 된 것이었다.

그런 황후 서소패는 괴로운 마음을 항상 술로 달래었고 매일이 술이었는데

술취한 황후를 처소가 아닌 길에서 잠들게 했고 서소패는 황제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한쪽 밖에 볼 수 없는 효원제를 조롱하려 서소패는 일부러 반만 화장하고 다녔다.

이 일로 황제와 서소패는 되돌릴 수 없는 사이가 된다.

 

그동안 후궁에게 관심 없었던 효원제는 양양인을 총애하였고 양귀빈으로 올려준다.

양귀빈이 회임을 하자 효원제는 그 아이를 태자로까지 올려줄 생각이라고 황후 서소패를 자극하는데

양귀빈은 출산을 하고 독살로 사망한다.

양귀빈을 죽인 범인으로 서소패가 잡혀 왔는데 이는 황제가 다 짠 판이었고 서소패에게 자결을 명하였다.

 

황제의 외모를 조롱하며 외도르 일삼은 악처 서소패

그런 아내를 용서할 수 없었던 효원제

승자 없는 싸움을 했을뿐 남는건 하나도 없네;;;;; 

 

(효원제:김현동 서소패:장신애)

 

 

 

조선 헌종 재위시절

헌종이 23세 젊은 나이에 후사도 없이 승하하였다.

왕대비 순원왕후는 몰락한 왕족 출신의 농사꾼 강화도에 숨어 살고 있었던 이원범을 찾아내어 왕위에 앉히는데

그가 바로 제 25대왕 철종이다.

 

순원왕후는 왕권을 강화하지 못하게 사도세자의 증손자 중 제일 어린 이원범을 궁으로 데려와 왕위에 앉힌 것이고

순원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그런 철종을 대신들은 무시하였고 철종은 궁중 법도에 적응하기 참으로 어려워했다.

궁에서 홀로 외로웠던 철종은 외숙부를 찾아 나서고 외숙부 염종수를 찾아 관직을 주었는데 매관매직을 하는 등 나쁜짓은 골라서 했다.

 

하지만 함께 지낼수록 염종수가 기억하는 과거와 철종이 기억하는 과거가 달랐는데

염종수는 처음부터 속일 작정으로 계획을 하고 궁에 들어온 것이었다.

결국 염종수는 임금을 기만한 죄로 참수해 처해졌다.

 

(철종:박재현 염종수:오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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