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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189회 부부야담 황제의사위 김신익 최세희 이상필 강다영 기담 안준하 계승현 김로완 윤태희 방초록직업실록 양승걸 김장환

JEJEJE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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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89회

부부야담

 

 

극한직업, 황제의 사위

 

한나라 초대황제: 고조 유방

한나라 황후: 여후

황제의 딸: 노원공주

황제의 사위: 조왕 장오

 

딸 노원공주를 장오와 정략결혼 시킨 유방

장인과 아내한테 치여살던 황제의 사위 장오, 후궁 조미인은 장오의 안식처였다.

유방의 황후는 성격이 포악한 여후인데 여후의 잔인한 성정은 유방조차 잔인해할 정도 였다.

후궁을 들인 사위가 못마땅한 유방은 본인의 수발을 장오에게 들게 하였는데 그런 장오의 모습의 장오 신하들은 못마땅해 했다.

 

노원공주의 명으로 유방의 처소를 돌보던 조미인, 유방은 그런 조미인을 겁탈하여 임신을 시켰다.

장오는 이를 여후에게 알리고, 노원공주는 유방에게 알리고

유방은 그런 장오를 역모죄로 엮어서 일을 처리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때 여후가 나타나 역모는 조미인이 하려 했다하고 조미인은 인정하고 자결한다.

이 뒤엔 여후가 있었는데 조미인을 협박하고 신하를 회유한 여후 그렇게 여후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 장오였다.

 

얼마후 유방 사망->여장부 여후 실권 잡음->장오는 편해질것이라 생각했지만....

하지만 평생 장모의 눈치를 보며 가슴을 졸이며 살았다고 한다.

 

(장오:김신익 노원공주:최세희 유방:이상필 여후:강다영 조미인:한다인)

 

(기담)

기이한 이야기

살(煞)의 전쟁

 

 

 

한 마을에서 귀신에 씌인 엄마가 아들을 죽이려다가 엄마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다산 정약용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을 찾았다.

아들 오인태의 집으로 찾아간 정약용.

오인태는 사람의 힘으로 벌인 일은 아닌 것 같다고 하며 무당의 힘을 빌리려고 하고 오인태의 부인이 저주에 걸린 듯 노비를 살해하고 쓰러진다.

계속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 오인태의 집...

 

오인태의 친구 무당 김영수

사풀이 굿 한번 하면 다 끝일거라 하고 굿을 한다.

하지만 오인태의 부인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고 의심스러운 여인 구정화를 발견한 정약용은 따라가는데

여자는 단면을 보고 모든것을 판단하지마 선이라고 생각한 것이 선이 아닐 수 있으니란 말을 남겼고

김영수는 살을 대신 맞고 죽었다.

정약용은 여자를 찾았으나 그 곳엔 인과응보란 말만 남기고 아무것도 없었다.

 

그 여인은 오인태와 혼인을 약속한 사이였는데 오인태가 바람이나자 이를 따졌고

오인태는 술에 취해 홧김에 목을 졸라 약혼녀를 죽이에 되고

그의 엄마는 아무도 모르게 야산에 묻으라고 하였던 것이다...

살을 맞아 죽은 사람들이 다 그 일에 관련된 사람들이었던 것이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억울하게 죽은 여인이 복수를 한 것일까 ㅠㅠ

 

(정약용:안준하 오인태:김로완 김영수:계승현, 정연화:윤태희 구정화:방초록)

 

직업실록

 

 

정조 재위시절,조선시대 좌식문화,비위생적인 생활환경,열악한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역사에 기록이 될 정도로 치질이 성행하였는데

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이동"이라는 의원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정조의 종기도 치료 하였는데 어느날 그가 사라졌다.

이동이 사라진 이후는 임금의 종기를 치료하다가 본인의 머리털이 다 뽑혔기 때문이었다...

탈모로 인해 하기 싫다고 도망간 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의 치료 덕분에 정조는 치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끝은 해피엔딩

 

(이동:양승걸, 정조:김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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