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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24회 왕의책사들 하륜 김태형 최지몽 정태건 어사 박문수 이계영

JEJEJE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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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24회


왕의책사들

이방원의 책사 하륜

왕자의 난을 일으킨 이방원.
이 일로 이성계와의 사이가 멀어졌으나 그 옆에서 잘했다고 했던 이방원의 책사 하륜
이방원이 왕이 되고 조선의 제 3대왕 태종이다.

이성계는 태상왕이되어 고향인 함흥으로 떠나버렸는데 그때 국새를 갖고 간다.
갖고올 사람들을 보냈으나 태조 이성계는 그 자리에서 죽인다.
그런 이성계가 이방원을 찾아와서 범사냥하러 가자는데 하륜은 불안해하고 이성계가 연회에서 활을 잡았을때 하륜이 임기응변으로 구해준다.
:이성계는 이방원에게 옥새를 주겠다고 불러내고 하륜은 곤룡포를 입고 이방원인척 앞에 가서 직언을 한다.
이성계는 이방원에게 하륜을 끝까지 옆에 두라는 말과 옥새를 주고 떠난다.
그렇게 이방원의 옆에서 승승장구를 하게된다.
(탐욕스러운 충신 하륜, 노른자 땅도 다 갖고 갑질까지한 인물, 충신이지만 좋은사람은 아닌듯)
(이성계:윤준호 이방원:김재호 하륜:김태형)


점괘를 봐주는 점성술사이자 책사 최지몽

이 캐릭터들은 보보경심에 나왔던 사람들이다.
보보경심에 나왔던 캐릭터와는 살짝 다르네~~ 다른 맛에 비교해보며 보는 재미.
고려 제 2대 황제 혜종은 밤에 자객을 만나고 그 괴한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최지몽의 도움을 받는다.
최지몽은 대광 왕규나 왕소를 지목하고 황제 암살사건 범인을 잡기 위해 그 둘을 떠보고 다닌다.
최지몽은 왕규와 혜종에게 왕소가 범인이라고 하고 잠을 하던 혜광에게 또 괴한이 침입하는데 혜종대신 누워 있던건 왕소였고 범인은 대광 왕규였다.
최지몽의 책략으로 인해서 왕규의난을 집압할 수 있었다.
혜종은 최지몽에게 앞으로 어떤 황제가 즉위하더라도 계속 옆에 있어달라고 말한다.
태조 왕건~성종까지 6명의 황제를 보필하며 6조원로라며 고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혜종: 정재룡 최지몽:정태건 왕규:봉두개 )


영조의 소울메이트 충신 박문수
암행어사의 대명사 박문수


소론파 사도세자를 지지
노론파 당시 영조를 지지하던 세력
소론과 노론의 권력을 잡기 위한 당파싸움

영조와 박문수는 소탈한 생활방식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통하여 군신 관계이지만 벗처럼 잘 지냈다.
그런 어사박문수를 시기하는 자들도 많았고 노론파의 눈엣가시였는데 노론파는 소론파도 치우고 박문수도 치우고 싶어했다.
나주벽서사건이 일어나면서 소론파의 소장 윤지가 역모 위기에 처했고 박문수도 위기에 처했다.
을해옥사라고 불리는 이 사건으로 소론 대부분이 죽거나 귀향을 떠났다.
영조는 박문수에게 처벌을 내려야 했지만 벌을 내릴 수가 없었다,,,
박문수의 관직을 삭탈하고 집에 유폐를 시킨다.
그 이후 영조는 박문수를 그리워했고 직접 박문수를 찾아가는데 박문수는 병을 얻어 죽음을 앞두고 있던 것이었다... ㅠㅠ
박문수는 65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했다 ㅠㅠ

(영조:안민상 박문수:이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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