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일야사

천일야사187회 어사박문수 오종석 방초록 기담 신태건 송도원 장현정 명사비사 김신익 이미숙 최세희

JEJEJE 2020. 8. 9.
반응형

천일야사 187회

 

어사박문수

 

 

도둑이 집을 털러 들어갔으나 집주인 여인을 죽이에 되어서 고민 끝에 자수를 하였다.

이사온 날 죽고 시신이 사라졌다고 동네 사람들이 쑥떡거리는 것을 박문수가 듣고 나선다.

도둑은 여인을 죽였다고 하는데 시신은 사라지고.... 남편이 뒤늦게 돌아와서 본인이 범인이라고 자백을 한다.

부인의 의부증에 시달려서 죽여 버렸다고.....

형을 집행하는 날 왕이 아들을 낳았다고 대사면이 행해진다.

근데 남편이라고 하는 사람을 알고보니 남편은 예전에 사망한 사람이었고 남편인척 한 사람은 노비

그리고 여인을 죽인 사람은 오라비였다....

여인 앞으로 되어 있는 유산을 탐내고 죽인 것이었다.

그리고 대사면을 내릴 것을 알고 악용한 것.....

예나 지금이나 대사면 악용하는 것들은 있구나......

 

(박문수:오종석 정채옥:방초록 최상수:조용주 최서희:한다인)

 

기담

 

 

 진평왕이 죽고 다음 왕으로 태자인 백정을 왕으로 세우라고 했으나 진평왕의 후궁 미실은 왕이 승하한 것을 숨기고

진지왕에게 미실궁주는 왕후는 한번 하고 싶다고 날 왕후로 삼으면 널 왕 시켜준다고 하고 덥썩 물은 진지왕 그렇게 신라의 왕이 되었다.  

하지만 진지왕의 마음속에는 복숭아 향기가 나는 도화뿐이었다.

 진지왕은 유부녀가 된 도화에게 본인한테 오라고 하는데 도화는 옳은 일이 아니라고 오지 않는다.

얼마후 도화의 남편의 괴한에 의해 목숨을 잃고, 도화는 과부가 되는데

놀랍게도 진지왕이 승하했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진실은 미실이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자 백정을 26대 왕으로 세우고 진지왕이 죽었다고 공표해 버린 것이었다.

그때 진지왕은 두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한번은 도화를 만났고

두번째는 3년 후 도화와 아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그렇게 두번의 소원을 다 쓴 진지왕은 정말 승하하게 되었다.....

 

 (진지왕:신태건 미실:장현정 도화:송도원 )

 

 

명사비사

 

 

서태후의 심복 장영복을 광서제의 환관으로 보내 광서제를 감시하였고

장영복으로 인해 광서제의 난도 막을 수 있어서 장영복을 아주 총애 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궁 안이 평온 해졌는데 서태후는 그에 지루함을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장영복이 벌이던 투기판을 발견 하게되고 그 생소함은 재미로 변했고 투기를 즐기게 되었는데

재미로 시작한 도박은 판돈이 상해로까지 이어졌다.

 

광서제에게 외면 당하며 사는 융유황후를 위로해주자 대화를 하다 주제가 이상해지고

환관인 장영복이 환관이 아니라는 의심을 받고 광서제의 앞에서 심문을 받게 된다.

장영복은 거세를 하지 않은 환관이었고 융유황후와 사통을 하여서 옥에 갇히게 된다.

그 이후 광서제와 서태후 둘 다 죽게 되고 융유황후는 황태후가 되어 궁에서 최고 실세가 되었다.

 그때 서태후가 몰래 빼내어준 장영복과 융유황후는 밀회를 즐기며 청나라가 없어지는데 한몫을 하였다.

마지막황제 푸이가 이때 영화....

 

(장영복:김신익 서태후:이미숙 융우황후:최세희 광서제:김민재 근비:이하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