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33회
비운의여인,연산군 부인 신씨
베일에 감춰졌던 연산군의 부인신씨
연산군과 부인신씨는 13세에 부부의 연을 맺음
연산군의 총애에 기고만장한 장녹수때문에 치욕도 감수했다.
본인의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릎도 꿇었던 부인신씨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 연산군의 폭정을 부추긴 장녹수
그로인해 혼란스러워진 조선
신씨는 오라버니에게 반정이 일어날 것 같다고 미리 듣게되고 연산군한테 미리 죽여달라고도 한다.
중전신씨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포기해버리는 연산군
중종반정으로 인해 연산군은 강화도에 유배
장녹수는 사형
높은 덕망으로인해 중전신씨는 폐비가 되었지만 친정에 기거
아들들이 한달도안되 사사된다
연산군마저 짧은 생을 마감
6년후 신씨는 중종을 찾아가 연산군 무덤을 친정쪽으로 이장을 부탁하고 사후 옆에 묻힌다
(연산군 손정원,중전신씨 방초록,장녹수 송현서)
당나라를 뒤흔든 황실스캔들
741년 당나라
황궁에 불어닥친 다이어트 열풍
늘씬한 몸매를 가진 매비때문이었으나
현종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며느리 양옥환이 꿈에까지 나온다
시아버지 현종과 며느리 양귀비의 스캔들
현종은 양귀비를 절로 쫓아낸다
4년후 매비가 후사를 잇지 못하자 새후궁을 들이는데 절로갔던 양옥환이 왔다
현종은 양옥환을 일부러 절로보내 평민의 신분으로 만든 후 본인의 후궁으로 만듬
양옥환을 귀비로 봉하고 그때부터 양귀비
양귀비한테 단단히 빠진 현종
양귀비의 견제로 인해 설 자리를 잃은 매비
양귀비의 계략으로 상양궁에 유폐
당나라 권력의 핵심이 된 양귀비
반란군이 쳐들어오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양귀비
현종한테 버리맏은 매비 역시 자결.,
(현종 오종석,매비 강민정,양귀비 유다연)
동륜태자 기이한 죽음의 비밀
신라 진흥왕 재위시절
신라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동륜태자의 죽음
어머니인 사도황후가 진흥왕의 총애에서 밀려나자 속상한 동륜태자
총애를 받는 미실궁주에게 경고
왕 권력이상을 가진 미실궁주
사실 미실은 후궁이기 전부터 동륜태자와 사통하는 사이
이를 사도황후는 알고 있었음
근데 동륜태자가 보명궁주 처소 앞에서 개에 물려 사망
보명궁주와도 동륜태자는 밀회를 즐겼는데 들통남
이일은 미실궁주가 동륜태자와의 관계를 들킬까 벌인일
다 들키게되고 미실은 궁 밖으로 내쫓긴다
(미실 강다영,보명 김지민,사도황후 장은비,동륜태자 정태건,진흥왕 배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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